대전 대덕구 장동일원, 경관작물로 꽃 피운다
대전형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2000만원 사업비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5-19 11:13: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추억이 있고 머물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동 주민 14명이 주축이 되어 󰡐장사진󰡑(장동을 사랑하는 진솔한 사람들)이라는 모임을 구성하고, 특색 있는 조형물 설치, 화목류 식재 등 주민들이 함께 아름다운 농촌을 가꿈으로써 장동지역 농촌 환경개선과 장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동지역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40ha에 대해 3개년 계획으로 경관농업단지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먼저 2014년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는 장동 초등학교 앞 삼거리 일원 7ha에는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작물(유채, 코스모스, 청보리 등)을 재배해 장동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신선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축제․농촌관광․도농교류를 연계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올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동 삼거리 앞에 조성중인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다목적구장, 게이트볼장, 기타 체육시설 등이 설치되며, 오는 6월말 완공 예정으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7월부터는 장동지역의 새로운 여가 및 쉼터로의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장사진 박승규 대표는 “이번 공모사업과 더불어 장동 경관농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장동지역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 사람이 모임으로써,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어 농가 소득 증대소득이 창출될 것이라며 단기간 사업이 아닌 장동지역의 먼 미래를 보고 하는 사업인 만큼 기대도 크다”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면밀한 검토를 통해 명실상부한 중부권 제일의 경관농업단지조성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동 지역주민들의 진솔한 의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소통이 병행되어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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