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18일부터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서울광장에서 열려...
-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 K매운맛으로 물들이다 -
김동진 | 기사입력 2023-09-14 16:50:42
[타임뉴스=김동진기자]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18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들이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 명실상부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며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8일 ‘KBS 6시 내고향’ 영양군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움을 제공한다.

전시·홍보부스에서는 여성군자 장계향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과 ‘문화관광’ 홍보전시관을 마련하고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가을 농촌 분위기로 지역 특색을 살린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우수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인 ‘영양고추아가씨’들은 홍보활동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행사의 품격을 높인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는 구매자들의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배과정부터 수확, 건조, 상품포장 등의 전 공정에 대한 사전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해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영양고추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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