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가 낳은 동편제 소리의 거장, 명창 박록주 국악대전 개최
고아읍 들성생태공원 등 16일, 17일 명창박록주 국악 경연과 축하 공연
김이환 | 기사입력 2023-09-14 10:02:47

[구미타임뉴스] 김이환 기자 = 구미시는 16일부터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23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16일 예선과 17일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통해 부문별(명창부, 일반부, 고등부, 신인부) 입상자를 가린다.

축하 행사로 16일(토) 18시 30분 고아읍 들성 생태공원 내에서 김병조 진행으로 △김덕수 사물놀이단 △요절복통 '뺑 파전' △퓨전국악 어쿠스틱 국악 밴드<올담> △아정무용단 △이선&가야토리 △채수정소리단 △한두레마당 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국악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방동성)는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 아카데미, 박록주 학술대회, 박록주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전통예술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전통연희 축제, 전국풍물 경연대회, 무을 농악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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