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3년 하반기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9-07 10:03:42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관내 중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우가 되어 오디오북 및 디카시를 제작하는 ‘목소리, 책을 담다’와 다양한 영상편집 툴을 활용해 학생 추천 도서를 북트레일러로 제작하는 ‘UCC, 책을 담다’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능동적 책 읽기와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교별로 상이하며, 관내 8개 중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관심있는 학교는 전화(☎229-1439)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 생산 경험이 학생들의 창의성 향상 및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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