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16일~18일, 3일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급식운영 및 조리, 청소, 시설관리) 2,272명을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면 집체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 산업안전보건법 및 학교 안전점검 사례, ▲ 위험성평가 및 재해예방, ▲ 근골격계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근로자가 직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대전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산업안전 역량강화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