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조달행정발전위원회’ 개최
서비스·정부3.0 환경에 맞게 일하는 방식과 조직운영 개선방안 등 포함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5-10 14:30: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10일 오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6차 조달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장관)를 열어 ‘경제부흥을 위한 조달행정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조달행정발전위원회 : 조달행정에 대한 정책자문을 위해 6개 부처 (기재부, 공정위, 안행부, 국토부, 중기청, 기표원)와 각계 민간전문가들로 지난 2010년 12월 구성



최종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성에 기반한 지식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은 시대적 소명”이라면서 “조달청은 창조적 조달행정을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산업 육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 사회적 배려대상 기업의 지속성장 유도 등 공공수요를 활용한 창조경제 달성을 위한 과제와 수요기관과 조달업체간 물자 조달이 쉽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중심의 조달서비스 혁신 과제 및 공공조달 시스템의 민간개방, 내외부의 유기적 협업체제 구축 등 정부3.0에 맞게 일하는 방식 및 조직운영 개선을 위한 과제 등이 논의됐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을 통해 ‘희망의 새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변화된 패러다임에 맞게 조달서비스를 혁신하겠다”면서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내용을 반영하여 국민, 수요자, 거래 기업이 공감하는 조달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금일 논의된 과제들을 보완․확정하여 오는 15일 대전청사에서 “경제부흥을 위한 조달행정혁신방안 선포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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