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계기 을지무공수훈자 대통령 명의 위문
최슬기 | 기사입력 2023-06-20 13:45:50

[충북타임뉴스=최슬기]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은 충청북도 유일한 생존 을지 무공수훈자이신 청주시 청원구에 거주하는 박장년(만91세)님 자택에 방문하여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하고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전쟁 등에서 혁혁한 공로를 세워 태극·을지 무공훈장을 받으신 국가유공자를 위로․격려함으로써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보내 그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시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무공(武功)을 세운 분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그 공로에 따라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의 5등급으로 구분된다.

6ㆍ25전쟁 참전 중 1953년 중대장으로 강원도 화천 일원에서 교전 중에 1150고지(교암산)에서 방어진지를 구축하고 임무수행 중 중공군의 대공세로 일시 후퇴하였으나, 격렬 한 전투 끝에 다시 북진하여 1150고지 재탈환에 성공하였다. 이에 정부는 우리 영토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1955년 을지무공훈장을 수여했다.

박장년님은 1950년 육군종합학교 수료 후 소위로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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