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민간위원장 오호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지난년도 중구의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 여성․보육, 아동․청소년, 지역복지, 보건복지연계 등의 7개 분야 117개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 및 시행결과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내놓으며 심의했다.
심의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계획 및 결과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평가결과는 내년도 지역사회복지 계획수립 시 반영하게 된다.
오호균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 및 시행결과 심의를 통해 지역자원 연계 등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지역사회복지가 발전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역과 주민 간 소통 확대를 통한 지역자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내실있는 복지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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