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국가보훈등록증 1호 발급
최슬기 | 기사입력 2023-06-05 17:59:17

사진 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타임뉴스=최슬기]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은 6월 5일(월), 국가유공자 홍성구님에게 충북남부보훈지청의 국가보훈등록증 1호를 발급했다.

홍성구님은 월남 참전한 분으로 전쟁 후유증 질환으로 인하여 전상군경으로 이번 달 최종 결정되어 새로운 국가보훈등록증을 받게 되었다.

충북남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등록증 1호를 발급을 시작으로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을 알리고 국가보훈부 승격에 발맞춰 국가를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고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국가보훈부는 6월5일부터 전면 개선된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한다. 현행 15종의 국가유공자 신분증을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개선하고 위‧변조 방지 및 공인신분증 기능을 강화하여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통합했다.

6~7월은 신규등록자를 대상으로 시범 발급하고, 기존등록자는 8월부터 연령별 10부제로 교체 발급한다. (출생일자가 7일인 경우 연령 해당 기간 7일, 17일, 27일에 보훈관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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