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유성온천문화축제장에서 ‘어울림 복지한마당’ 개최
노인·장애인 체험 등으로 복지 공감대 확산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5-02 16:05: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유성온천문화축제장에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어울림 복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어울림 복지 한마당’은 복지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구청을 비롯한 지역의 복지 기관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행복네트워크, 복지만두레 주관으로 족욕체험장 뒤 부스, 호텔 인터시티 등에서 노인·장애체험과 복지시책 홍보,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노인 체험복 착용 ▲안대 착용하고 지팡이 사용 축제장 돌기 등 시각 장애인 체험 ▲치매자가 진단 ▲전동 휠체어 체험 등 노인․장애인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그리고 사회복지 관련기관들이 참여해 유성구 복지브랜드인 ‘행복누리봄’ 사업을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정 기탁 신청서 접수도 진행한다.

아울러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보행차, 전동 휠체어, 욕창 방지 등 각종 실버용품과 장애인 보조기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11일 오후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건강도시구현을 위한 Net-Work 활용방안’을 주제로 관련 분야 교수, 정신건강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발표와 토론회 등으로 이루어진다.

세미나를 통해 구 3대 정책 목표중 하나인 건강도시를 주제로 자살예방 방안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문화축제장에서 열리는 어울림 복지한마당이 사람․나눔․희망을 함께 이야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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