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한국미술특별전 열어
‘한국미술특별전 및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란 주제로 신예작가와 중진작가와의 만남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29 21:21: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목원대(총장 김원배) 미슬디자인대학은 5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선화기독교미술관(월평동 하늘문 교회 내 1층)에서 ‘한국미술특별전 및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란 주제로 기획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도자, 조각, 부채 그림 등 70여점이 전시되며 멘토교수로 참가한 허진권, 정황래, 김영호, 안병국, 김태호, 장상건, 안치인, 이종필, 이은정, 황효실, 차정일, 한수희, 김윤식, 김려향교수 등의 작품과 곽혜정, 조상은, 김소리, 여현재, 권선영, 김유정, 배수경, 강혜림, 김가은, 나은선, 김상완 등 신진출품작가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선화기독교미술관(이사장 이기복감독)의 2013 기획전으로 개최되는 한국미술특별전은 한국사립미술관협회의 2013 뮤쥬엄 페스티벌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우리지역에서 창작예술인을 양성하는 미술대학의 교수들과 이들의 지도를 통해 사회에 진출하는 신진예술인들과의 동행과 만남, 소통의 전시를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미술계에 아름다운 사제동행의 전시회이다.



목원대학교에서 한국화, 서양화, 기독교미술, 도자디자인,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신진작가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예술에 대한 열정과 꿈과 도전의 길을 함께 걸어갈 멘토로서 선배이자 스승인 교수들과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미래에 우리지역 미술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될 신예작가들의 활동역량을 전시를 통해 후원하는 의미의 전시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전시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의 주최로 전국 60개의 사립미술관이 동시에 개최하는 2013 뮤즈엄 페스티벌과 동시에 개최되어 미술문화를 활성화하는 전국규모의 미술관 축제이다.

선화기독교미술관에서는 목원대학교 한국화전공의 후원으로 “바람을 담다-한지부채 손 그림” 체험이 전시기간 중에 미술관 체험교육장에서 작품 감상과 함께 대나무와 한지를 활용하는 실용적 예술품으로 나 만에 부채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와 함께 미술체험 행사를 기획한 정황래 교수(목원대 한국화전공)는 “실용적인 예술작품을 생활에 활용 할 수 있는 한지부채그림 체험을 위해 한국과 중국, 일본의 부채와 다양한 20여점의 부채 작품을 동시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미적체험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간배정과 미술관이 눈으로 보고 스쳐지나가는 시각체험의 장소가 아닌 전시작품 감상을 통해 자신의 느낌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나만의 또 다른 미적체험이 형성되는 함께하는 감성의 미술체험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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