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설맞이 주요도로 정비 나서
-원활한 교통소통 위한 도로변 위험요인 사전 제거-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1-17 12:20:26

[봉화타임뉴스=남재선 기자]봉화군은 오는 20일까지 설맞이 주요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

군은 교통량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도로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봉화군 10개 읍면에서는 관내 구국도, 국지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227개 노선, 720km에 대해 포장도 소파보수, 낙석 예상지구 순찰,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주요도로 노선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사 중인 구간은 병목지점 안전표지판 설치 및 기존 도로구간 유지보수, 경광등 설치 등 야간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정비반 편성 운영으로 체계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 제설대책으로는 상습결빙구간에 결빙위험구간 표지판과 현수막을 재점검하고 강설 예보 시 제설재 사전살포 등 제설취약 구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설 연휴 시작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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