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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프코 조광휘 대표이사, 대전 목원대에 800백만원의 학생 장학금 기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4-16 12:54: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주)카프코의 조광휘 대표이사는 16일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를 방문,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11시 본부회의실에서 김원배 총장을 비롯한 교내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조광휘 대표는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장학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조 대표는 인재양성과 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며 “지난 4년 동안 변함없이 학교를 위해 사랑을 보내주신 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10년 미생물나노소재학과와 장학금 협약식을 맺고 지금까지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총 3천6백만원의 기금을 매 학기마다 목원대에 기부하고 있다.

한편, 친환경유기농자재 및 복합비료 전문 생산기업인 (주)카프코는 ‘칼라링’이란 환경친화적 기능성 비료의 열풍을 몰고 온 중견 중소기업이다.

조 대표는 현재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우수한 친환경농자재를 만들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각종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기능성 식물영양자재를 생산하여 유럽과 아시아의 농업박람회 출품과 더불어 비료와 친환경자재의 완제품과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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