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태권도협회, 2022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성황리 마무리
경주시태권도협회, 2022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성황리 마무리
전찬익 | 기사입력 2022-12-13 14:53:10
[경주타임뉴스=전찬익기자] 경주시태권도협회(회장 조희락)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 경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경주시의회, 경주시체육회, 경북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품새-국선부, 품새-낭도부, 겨루기-낭도부 종목에 전국에서 2,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은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대회 결과 △품새(국선부)에서는 국가대표세계태권도장 △품새(낭도부)에서는 솔길잡이태권도장 △겨루기(낭도부)에서는 대구 김만규태권스쿨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들도 다수 참여해 주목을 끌었으며 대규모 선수단의 경주 방문으로 지역의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때 아닌 특수를 누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비지 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신라 천년의 경주에서 2022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환영하면서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대회로 그 명성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태권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새로 단장한 불국사동계훈련장이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지만 2023년 1월부터 새로운 훈련장에서 동계훈련캠프를 시작하니 선수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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