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125억원 투입
댐 주변지역 노인복지서비스 및 노년층 일자리사업 확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10 14:34: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K-water(사장 김건호)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노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양강댐 등 전국 17개 다목적댐 주변지역에 125억원을 투입한다.

K-water는 전국 다목적댐을 관리 운영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령화가 심각한 다목적댐 주변지역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노인복지 재원을 전년(86억원)보다 1.5배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다목적댐 주변지역 거주인구 중 60세 이상 인구비율은 평균 30%로 전국 평균 11%보다 무려 19%나 높다



K-water는 우선, 노년층 대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 현재 다목적댐 8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효나눔복지센터 시설을 개선, 물리치료․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무료 급식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저소득 독거노인 가사간병 서비스 등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모든 댐주변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열린의사회, 한의사협회 등 의료봉사 전문단체와 연계한 양․한방 진료 서비스와 건강검진도 확대 지원한다.

특히, 기존 노인복지의 단순한 수혜대상이었던 다목적댐 주변 노년층을 대상으로 소득창출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보장과 일자리 나눔을 위해 댐주변 마을가꾸기 사업과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하여, 올해 약 1,000개의 일자리를 만든 후 지역거주 노년층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은 물론 살기 좋은 마을, 찾고 싶은 마을로 삶의 터전을 변화시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water 김건호 사장은 “K-water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노인 복지서비스와 노인 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중에 있는 댐주변지역 청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미래세대를 위한 육영사업과 다문화가정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댐으로 인한 편익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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