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특별기획전 개막
김민규 | 기사입력 2022-10-11 21:17:14

[성주타임뉴스=김명일 기자] 성주군은 10월 7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특별기획전 “성주, 역사가 움트다 –성주 백전․예산리 유적 20년만의 재회-"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성주지역 최고지배층의 무덤군으로 볼 수 있는 성주 백전・예산리 유적을 재조명함으로써 성산동 고분군 축조 이전 이미 성주에서는 권력을 가진 지배층이 존재하고 있었고,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대내외적으로 성장하고 있었음을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특별기획전『성주, 역사가 움트다』는 총 3가지 전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역사의 태동이 시작되다"에서는 유적이 최초 발견된 경위와 발굴조사 내용을 소개하였고, 제2부“작은 언덕에 잠들다"에서는 4기 무덤의 구조를 살펴보고 출토유물을 전시하였다. 제3부“자취를 남기다"에서는 진․변한 시기 성주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재질별로 전시하고 그 특징을 살펴보아 성주지역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전시기간은 10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되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성주 백전․예산리 유적 출토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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