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3년 국비 예산 2천 3백 여 억 확보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9-07 11:53:21

▲사진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지난 2일 제출된 2023년 정부 예산안 중 안동시 국비 예산으로 2천 3백 여 억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과 안동시는 지난 4월 11일 지역의 경북도․안동시의원과 함께 2023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 안동시는 역점사업, 국비사업 58건 총 2천8백 여 억원 예산 확보를 추진했으나, 간담회 당시의 목표를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보된 안동시 주요 국비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 34호선 확장 33억원, 용상-교리 국도 우회도로 건설 587억 원, 안동-영덕 간 국도 선형개량 322억 원, 안동-포항 간 국도 확장 548억 원, 와룡-법전 간 국도 개량 205억 원 등 안동에 필요한 SOC 사업 대부분이 부처 반영액 보다 증액 편성되었다.

또한 바이오 백신 교육연구 시설 및 오픈랩 구축에 45억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업지원 사업에 64억 3천 만원, 백신 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에 14억 9천 만원을 확보하는 등 안동이 글로벌 백신․바이오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당초 요구한 대로 반영되었다.

안동의 글로벌 관광자원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이육사 기록프로젝트 및 다큐멘터리 제작 2억원, 대한민국 내륙 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69억 7천 만원, 안동 임청각 역사문화 공유관 건립에 17억 5천 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AI, 로봇 기반 농산물 물류 자동화 실증센터 구축에 48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39억 5천 만원,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사업 55억원 등 안동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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