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방공무원 76명 추가 선발…총 313명
당초 237명에서 76명 증가한 총 313명 채용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7 09:34: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육아휴직 증가 등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지방공무원 76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대전시는 지난 2월 8일 채용 공고한 올해 선발예정인원 237명보다 76명(7급 2명, 9급 74명)이 증가한 총 313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추가된 직급별 선발예정 인원은 7급 7명, 8급 13명, 9급 275명, 연구사 1명, 소방사 15명, 기능직 9급 2명이다. 이는 지난해 보다 122명이 증가했다.

추가 선발요인은 육아휴직 증가 및 신규 정원증원, 9급 공채 시험과목 고교과목(사회, 과학, 수학)추가, 시험일정 하반기(여름방학)로 변경 되는 등 내년 말까지 결원 발생요인을 반영한 것이다.

기관별로는 시가 98명, 동구 41명, 중구 35명, 서구 53명, 유성구 55명, 대덕구 16명, 소방본부가 15명이다.

제1회 임용시험은 8월 24일 시행되며, 총 295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행정9급(일반 144명, 장애인 15명, 저소득층 7명) △세무9급(4명) △전산9급(4명) △보건9급(일반 7명, 저소득1명) △사회복지9급(일반 21명, 장애인 4명, 저소득층 2명) △산림자원9급(2명) △조경9급(2명) △토목9급(일반 16명, 저소득층 3명)△건축9급(6명) △지적9급(10명)△기계9급(4명) △전기9급(2명) △화공9급(2명) △환경9급(7명) △농업9급(2명) △의료기술9급(1명) △방송통신9급(1명) △간호8급(13명) △소방사(15명) 등이다.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5일 시행되며, 선발인원은 △행정7급(6명) △수의7급(1명) △보건연구사(1명) △기능직9급(운전 2명)과 관내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토목9급(4명) △건축9급(2명) △기계9급(1명) △전기9급(1명) 등 총 18명을 선발한다.

시는 이번 추가계획에서 장애인이나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의 경우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19명으로, 저소득층은 지난해 3명에서 올해 13명으로 인원을 늘렸다.

응시원서는 제1회 임용시험의 경우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2회 임용시험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지방자치단체통합 인터넷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계획은 지난 2월 8일 당초 공고 내용 중 의료기술직9급 1명 공채 시험계획을 방사선사 자격증 소지자로 제한하는 경력경쟁시험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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