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공자 표창 및 대전 건강100세 걷기대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4 22:30: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에서는 오는 7일 14:00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념행사에는 시민, 학생, 관련 기관․단체․대학, 지역 의료기관 등 약 3,000여명이 참여하고,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독거노인, 노숙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행사장내에는 36개 기관·단체·병원 등에서 34개 테마부스를 운영 하는데, 보건분야는 건강100세 프로젝트·심뇌혈관·치매예방, 비만, 운동, 마약중독 예방, 아토피 예방, 시력검진, 한방체험, 재활체험, 자살예방, 맛사지, 금연 홍보관 등을 운영하고, 위생분야는 영양체험, 좋은 식단, 피부미용, 이·미용, 좋은 식품정보, 나트륨줄이기, 먹거리관 등이 운영되며, 안전분야는 응급의료, 어린이 안전, 심폐소생술 등의 테마부스를 운영한다.



참가비 없이,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걷기 전후 건강100세 체험관에서 건강상담과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건강정보를 제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아울러,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출발하여 보문산 입구(반환점)을 거쳐 서대전시민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5㎞에서 ‘대전 건강100세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풍물, 난타공연, 스피드댄스팀 등의 공연도 펼쳐지고, 참가한 시민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LED TV, 자전거, 로봇청소기, 건강검진권, 발맛사지기, 혈압계, 체중계, 요가매트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대전광역시에서는 “100세건강, 시작은 혈압관리부터”라는 주제(보건복지부)로 4월 1일~4월 14일까지 2주간을 보건주간으로 정하고 각 보건소 및 의료기관별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관리 관련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은 쾌적한 도시환경, 낮은 재해 발생률, 우수한 의료시설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으로 시민의 기대여명(80.7세)은 광역시 중 1위이고, 건강수명은(72.85세)로 전국 2위의 장수 및 건강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급속한 고령화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는 만성질환자의 증가와 함께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증가됨에 따라, 우리시는 건강․장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강증진과 체력증진을 통합하여 시민체력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생애주기별(영양, 운동, 금연, 절주)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며, 생활체육 1인 1스포츠 갖기 등 건강관련 시책을 선택과 집중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100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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