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선착순 모집
-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22-02-03 07:46:00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지난해 충주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사업참여자 120명을 모집하여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우선 등록자로 선정이 되며 정상군도 참여 가능하나,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손목 모바일 밴드를 무료 제공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6개월간 지속적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함께 이뤄진다.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043-850-35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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