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오미크론 확산 대비 새학기 준비점검 실시
이창희 | 기사입력 2022-01-27 11:54:43

[경기타임뉴스=이창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2월 개학과 새 학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2백 명 수준을 유지하던 학생ㆍ교직원 확진자가 이번 주 들어 약2배 가량 증가해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5(학생 345, 교직원 40)명에 달한다.

도교육청은 설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정점으로 치솟는 상황을 예상해 120여 개 학교의 2월 개학과 3월 안정적인 2022학년도 개학을 위해 각 부서 점검 사항과 지원책 마련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알림장, 도교육청 누리집 알림창, 각종 사회관계망을 통해 교육가족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백신 접종으로 위중증 확률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함으로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2월 중으로 ▲학교 방역인력과 방역용품 확보 ▲신학기 대비 학사운영과 수업 ▲체험학습과 학교생활 ▲방과후과정과 초등돌봄교실 운영 ▲안전한 학교급식 ▲학원과 교습소 방역 점검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준비한다.

더불어 설연휴 이후 발생하는 각종 사항에는 부서와 기관 간 긴밀히 논의하고 협조해 상황에 긴급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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