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18일 용두동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담장 철거 현장 방문·격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20 07:08: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 동서대로 1331번길 32(용두동 100-29번지)에서는 18일 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병노)원, 용두동 복지만두레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현장 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었다.

이날 활동은, 노후 주택외벽이 무너져 창문 및 내벽을 덮쳐 주택 출입구가 일부 차단되었으며 부엌 및 안방 일부가 붕괴되었다는 민원 신고가 접수되어 현장 확인한 결과, 해빙기를 맞아 추가 붕괴 우려마저 있는 주택으로 신속히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재난안전부서와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의 협조 하에 붕괴된 보호 벽과 토사를 제거하고 추가 붕괴를 방지 작업 및 주변 환경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노부부만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붕괴 우려 주택의 골목이 좁고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장비가 들어갈 수 없음을 인식하고 발 빠르게 움직인 행정력이 돋보였다.

이날 현장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이 방문하여 직원을 격려하고, 주민을 위로했으며, “주민을 위해 바쁜 시간들을 내어 현장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고맙고, 해빙기를 맞아 유사한 피해 주택이 더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