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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지붕개량 개선사업 준공식 진행

건강 UP! 안전 UP! 따뜻한 마음의 지붕을 얹다

박서윤

yjinpark204@naver.com | 기사입력 2021-12-02 16:54:28

[포항타임뉴스 = 박서윤]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회장 진원 장상근, 이하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은 지난 11월 30일(화)에 호미곶면 일출로에서 사랑의 집수리 지붕개량 개선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지붕개량 개선사업의 대상이 된 가구는 호미곶면 일출로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장애어르신으로, 지붕이 노후화 되어 비가 새는 등 건강피해가 우려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 이하 포항시지회)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전해들은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에서는 노후화된 지붕을 철거하고 새로운 지붕재로 개량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대상자가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준공식 당일에는 진원 장상근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클럽 임원 및 회원들과 포항시지회 지회장, 포항시지회 민원상담센터장이 참석했다.

진원 장상근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수리를 통해 어르신께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과 함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은 지난 2013년 6월 포항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초아의 봉사’ 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장애인가정에 연탄나누기 및 집수리 봉사,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