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29 10:49:36
박용갑 중구청장이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은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둘레길 기본 노선(안영교~방아미다리~뿌리공원~침산교)결정에 앞서 현장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용갑 구청장은 현장에서 산서로 자전거도로, 제2뿌리공원 등과 연계해 하천과 조화를 이룬 둘레길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은 뿌리공원네거리~뿌리공원~침산교 약 2.9㎞구간에 산책로와 조명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8억을 투입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재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지반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천점용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뿌리공원, 오월드 등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힐링형 관광자원을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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