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코로나19 선제검사로 집단감염 차단
우진우 | 기사입력 2021-08-17 13:37:27

[의성타임뉴스=우진우 기자]의성군은 코로나19 제4차 유행으로 제조업 및 외국인 종사 사업장에서 집단감염 발생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4개 농공단지 및 개별 입지 사업장, 축산ㆍ원예 분야 외국인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사업장 근로자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의사 2명, 행정요원 2명 등 각 팀을 구성하여 사업장별로 순회하는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 형태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증상이 없는 숨은 감염자에 의한 지역 내 확산을 조기 차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학기 대면 수업을 대비해 관내 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들의 코로나19 선제 검사도 시행 중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또한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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