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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타임뉴스=이창희 기자] 고양시가 지난 7월 17일 '2021년 청소년 제안 창작소 2차 워크숍'을 열어 청소년 정책 제안을 다듬고 완성하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차 워크숍과 마찬가지로 서비스 디자이너 2명이 참여해 제안 창작소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디자인이란 수요자의 경험, 행동을 관찰하고 분석해 정책 및 서비스를 개발·개선하는 방법으로 청소년의 문제의식이 담긴 정책 제안을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완성할 수 있게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식당 내 남은 음식 활용한 사회적 약자 돕기'와 '무단횡단 방지' 등 환경·복지·교통 문제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생각을 제안했다.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2주간 추가 조사 활동을 마친 후 7월 31일 3차 워크숍에 참여해 제안서를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완성된 제안서는 부서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되며,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팀을 선발하고,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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