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소년센터 강의실 환경개선 나서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5-31 12:00:22

[의성타임뉴스=남재선 기자]의성군 청소년센터는 코로나 이후 재개관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학습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강의실 3개소에 부분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청소년센터는 2007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련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설립됐다. 현재 청소년을 위한‘재미있는 중국어’‘창의로봇교실’등 9개의 강의와 지역주민을 위한‘생활요가’‘댄스스포츠’등 7개의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매월 1,750명 정도의 이용자들이 수강하고 있다.

전체 8개 강의실 중 환경개선이 필요한 루소반, 칸트반, 댄스실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의 일정이 없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내부 벽체를 도색하고 바닥 세척작업을 실시하여 한층 밝아진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 청소년센터는 강습프로그램 외에도 헬스장, 수영장 등 군민들의 자유로운 여가 선용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경 건물전체에 노후된 유리 72개를 교체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더불어 지금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기는 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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