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유성구 협동조합학교’ 개강
3월 7일부터 28일까지 노은도서관서 4회에 걸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7 19:41: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협동조합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정보 공유를 위해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걸쳐 ‘유성구 협동조합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협동조합학교는 협동조합을 활용한 지역 주민들의 창업을 활성화하는 등 구민과 지역 경제의 상생발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협동조합은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민주적이고 자율적으로 협동해 실시하고 조합원의 권익과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조직으로 지난해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협동조합학교는 3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4회에 걸쳐 노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의 김기태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이 참여해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대한 사항을 알기 쉽게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협동조합의 정의와 역할 ▲운영원리와 성공 사례 ▲협동조합 기본법과 설립절차 ▲협동조합으로 기업하기 등이다.

또 주민 참여율 등 이번 협동조합 학교 운영 결과를 분석해 주민들이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경우 협동조합 강좌 심화과정 등으로의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동조합학교를 계기로 창업과 일자리는 물론 더불어 사는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뤄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새로운 경제모델인 협동조합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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