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심상권 활성화 앞장서다
21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대흥동 등 상권 부활 방안 제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1 18:50: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중회의실에서 중심상권 활성화 관련 상인회장과 중구의회 김병규의장 및 구의원, 박용갑 구청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앙로지하상가와 은행동 ․ 대흥동 상점가는 대전의 대도시로서 발전역사와 궤를 함께하는 핵심 중심상권기능을 수행해 왔으나 둔산 신도심 개발에 따른 시청, 법원 등 정부 주요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원도심이 침체되었고, 특히 작년말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으로써 침체가 가속되고 극심한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중심상권으로서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어 중구에서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구의 대표 핵심 상권의 기능과 성장잠재력 회복 등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자원과 중심상권의 현황 분석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당면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중심상권 활성화 비젼과 전략으로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을 활용한 볼거리(공연, 갤러리), 즐길거리(체험), 배울거리(교육) 제공, 첨단영상 멀티미디어 ․ LED조성으로 환상의 빛 향연거리를 조성하여 관광객이 머무르는 휴식과 건강공간으로 탈스트레스산업 육성, 청년층을 대상으로 의류, 화장품, 핸드폰, 잡화 등 도·소매 전문상점가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중구의 화려한 옛 명성을 찾기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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