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어린이보호구역 CCTV 18대 추가 설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17 17:19: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 환 용)는 최근 날로 늘어나는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해 금년 상반기에 27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시설 등에 어린이보호 CCTV 18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어린이 범죄발생으로 주민불안이 가중되고 CCTV설치의 중요성을 인식한 주민들의 확대 설치요구에 따라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한 서구, 삶의 질 1위 도시 만들기’를 위해 어린이 통학로등 범죄취약지역에 어린이보호 CCTV를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서구는 최근 강력범죄의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가설치 예정지를 구청장이 직접 현장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관할 경찰서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5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구에 따르면, 대전에서 2005년도에 처음으로 방범용 CCTV설치를 시작으로 이후 매년마다 확대 설치하여 현재 방범CCTV 334대를 설치 운영 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다기능 고화질 130만화소 다기능카메라를 설치하여 실시간 영상전송으로 고품질의 선명한 화질 운영으로 민원 불만 최소화와 범죄예방 및 지난해 초등학교 주변의 자전거절취, 절도범 검거 등 13건 범인검거에도 큰 역할을 하였으며, 인근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발생 심리를 사전에 방지,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저화질 카메라 교체 등 성능개선으로 보다 선명한 영상감시가 가능토록하고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서구, 삶의 질 1위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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