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공무원노동조합 장애인단체와 이주지원 센터에 미스크 5.000매 전달
지역주민과 함께라는 가치를 걸고 이웃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합이며
김병철 | 기사입력 2020-12-20 14:17:02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대구시 북구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7일 북구 관내 장애인단체와 이주지원119센터를 방문해 KF-94 마스크 5,000매 (2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코로나 극복을 기원했다.
평소 지역주민과 함께라는 기치를 걸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구 공무원노동조합은 장애인단체와 이주지원센터 소속 회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돼 버린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 김영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특히, 춥고 힘든 동절기에 소외되고 더 어려운 이웃에게 조합원의 정성을 모아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북구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함께하는 든든한 공무원노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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