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 3,359억 확정한 고령군
민생경제 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김응택 | 기사입력 2020-12-15 17:30:57

[고령타임뉴스=김응택] 고령군은 2021년 예산안 3,359억을 편성해 군의회에서 14일날 의결되었다.

이번 예산편성 방향은 정부의 내국세 감소에 따라 전국적으로 보통교부세가 감소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군정 주요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여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고용여건과 소득제공을 통한 소비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의회와 긴밀한 협의 끝에 일자리 관련예산 3억원을 수정예산안으로 추가 반영했다.

세입은 관광시설 입장료 등의 수입이 소폭 감소하고 내국세 감소로 보통교부세가 전년 당초예산 대비 7.9%로 크게 감소하였으나,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활동의 영향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16.8%로 상승해 예년수준의 예산규모를 유지했다.

세출의 주요사업별로 살펴보면,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45억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지원사업 18억원 ○다산건강가족센터 건립 24억원 등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공공행정분야 169억원, ○안전분야 80억원, ○교육분야 21억원, ○문화관광분야 277억원, ○환경분야 415억원, ○복지분야 746억원, ○보건분야 44억원, ○농업분야 578억원, ○산업분야 98억원, ○교통분야 108억원, ○지역개발분야 197억원, ○기타분야 626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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