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군정 운영방향' 과 시책 제시한 이승률 청도군수
제270회청도군 의회 월레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 제출해
김병철 | 기사입력 2020-11-26 22:32:43
[청도타임뉴스 = 김병철] 이승율 청도군수가 2021년도 군정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을 시정연설을 통해 제시했다.

25일 열린 청도군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민과 의회에 제출했다. 이 군수는 “먼저 지역사회 코로나19 발생을 비롯해 이상기온, 집중호우, 태풍 영향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지만,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군민 모두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위기 극복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18% 증가된 4829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군은 △사회복지·보건 분야 1012억 원 △농업 분야 835억 원 △지역개발 분야 776억 원 △문화관광·환경 분야 594억 원 △일반행정·공공질서·안전 분야 671억 원 △기타 분야 632억 원 △예비비 30억 원 등 일반회계 4550억 원 △상수도 사업 등 특별회계 279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중앙정부의 지출 증가로 세입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내년도 재정 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강화 △혁신성장 동력 확보 △청도형 뉴딜사업 추진 △포용적 사회복지 강화 △살기 좋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 청도’ 조성을 위한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 생태계 조성과 △군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실현 △지역경제 융·복합 혁신 동력 확보 △청도형 뉴딜정책을 통한 지역개발 가속화 △매력 있는 교육·문화·관광사업 육성 △군민 안전과 공감의 감동행정 구현 등으로 구성했다.

이승율 군수는 “특히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역점 전략사업을 빠짐없이 추진해 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살 맛나는 행복한 희망 청도의 꿈을 실현하고자 전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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