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행복북구문화재단 '자연을 생각하는 문화평상' 포럼 개최
문화를 통한 도시의 정체성 회복과 문화도시의 향유에 논의해
김병철 | 기사입력 2020-11-26 22:18:00
[대구타임뉴스 =김병철](재)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이 주최하는 ‘지역을 생각하는 문화평상’ 포럼이 지난 23일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해 전고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공공기관장과 민간단체장, 지역 예술인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역과 문화정책’이란 주제로 열린 1부에서는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문화를 통한 도시의 정체성 회복과 문화도시로의 향유에 대해 논의했다.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결국 지역 문화의 지속 가능성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며 문화도시를 이루기 위한 지역주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전고필 위원은 ‘일상이 문화로 꽃피는 문화도시의 꿈’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에 관해 언급하며 우리의 삶에서 생활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점들을 연설했다.

부대행사로 2020년 지역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리:본 아트팩토리, 사진으로 바라보는 우리동네 사업의 결과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와 북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 동호인들의 로비 음악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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