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구수성협의회 '수성가을 음악회' 개최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을 바라고 하나되기를 원하며
김병철 byungchul66@hanmail.net | 기사입력 2020-11-26 21:55:30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에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포함 시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을 바라며 수성가을음악회를 지난 24일 16;00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음악회에는 1부 행사로 사회자에 문재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신철범 협의회장의 개회식이 끝난후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지원품 전달을 하고,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조용성 수성구의장 모범시민 표창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2부에서는 지휘자 장환업의 지휘로 대구필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에 테너 차경훈과 소프라노 이은경이 나란히 손잡고 정열적인 음악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이에 신철범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긴 사투에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있는 자문위원 외 대구시민에게 용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이고 오늘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찾기를 바란다"면서 “南과 北이 하나되는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기대하며 우리 열심히 응원하자"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구수성구협의회 수성가을음악회는 매년 성대하게 열리고 있어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 일일이 체온 측정 및 출입명단 인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어 공연 관람 중에도 모두가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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