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옥산로 일대,칠곡2지구 이태원길 구간에 '빛 거리' 조성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빛을 콘셉트로 다양한 불빛 조형물을 설치해
김병철 | 기사입력 2020-11-22 12:29:33
[대구타임뉴스 =김병철] 대구 북구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5일까지 옥산로 일대와 칠곡3지구 이태원길 구간에 ‘빛 거리’를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북구청은 이날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봉오거리∼대구삼성창조캠퍼스, 칠곡 이태원길 구간에 희망을 상징하는 빛을 콘셉트로 대형트리, 네온사인 포토존 등 다양한 불빛 조형물을 설치,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공간을 제공했다. 올해는 빛 거리 구간 내 주민들이 조형물을 직접 제작·설치한 주민참여 테마구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 1000여 명으로부터 받은 코로나19 극복의지와 새해 소망을 담은 희망 메시지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다.

또, 구간 내 대구은행, 대구도시공사,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등의 기업·기관에서도 지역민들을 위해 희망의 빛거리 조성에 동참했다. 특히 이태원길 젊음의 거리는 활기 넘치는 빛 장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에서 동천육교 사이의 이태원길 주요구간에 다양한 빛 조명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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