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후 지역화폐 제공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후 고양페이 10만 원 제공
이창희 | 기사입력 2020-11-19 14:57:59

[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9월까지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민 2,891명에게 인센티브 지급을 했다고 밝혔다.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함께 하고 있는 사업으로, 각 지자체는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 지역 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참여 유도하고 있다.

고양시는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2,391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했으며, 반납한 시민 모두에게 고양 페이 10만 원 선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인센티브 지급을 마무리했다.

또, 지난 10월 반납 운전자 264명은 예정대로 11월 20일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및 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반납 가능한 면허는 1종 대형·보통·소형·특수 면허 및 2종 보통·소형·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 이며 연습 면허와 국제운전면허는 제외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