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2020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행사' 개최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및 남산2동에 소재한 남산교회,관덕정.보현사,문무관 선보여
김병철 byungchul66@hanmail.net | 기사입력 2020-11-10 18:19:52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 대구시 중구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0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은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남산2동에 소재해있는 남산교회, 관덕정, 보현사, 문우관의 종교 지도자와 신도, 주민들이 함께 모여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바자회,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11.9.~11.20.)과 오프라인(11.12.~11.14.)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바자회에서는 의류, 운동화부터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바자회 참여방법은 오프라인 행사일에 맞춰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행사장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행사기간 동안 중구청 홈페이지,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팝업창 바로가기 클릭 또는 블로그(blog.naver.com/simys2388)를 통해 물품 구매 예약 후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예약한 물품을 구입 할 수도 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중구의 저소득가정 난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020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 행사가 종교간 화합을 뛰어넘어 세대간, 정치이념간의 화해와 화합으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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