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원도심 체계적 관리 및 시민과 현장소통
市, 도심활성화기획단 옛 충남도청 이전…사업현장 점검과 시민소통 강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05 15:54: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상권회복 등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부서별 성과평가와 사업현장에서 시민과 소통으로 원도심 발전 동력을 찾아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 식당‧회의실 이용하기, 각종행사 개최, 시민단체 공모사업, 충남도청사 주변 공공기관 입주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상‧하반기 두 차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를 정례화해 26개의 원도심 활성화 중점투자사업과 15개의 도청이전에 따른 활성화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신규 과제도 발굴한다.

이와 함께 식당이용, 각종 위원회 등 회의 개최 실적을 부서평가(BSC)에 반영함으로써 직원들이 원도심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상권회복 노력에 자율적인 참여도 유도한다.

또 원도심 지역(동·중·대덕구)에 대한 활성화 정도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위해 측정지표를 개발하고 1년 단위의 성과분석을 통해 정책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원도심 활성화 총괄부서인 도심활성화기획단을 충남도청사 건물의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즉시 이전해 지역상인 및 주민, 단체 등 다양한 계층들과 대화를 통한 소통과 협치를 강화해 나간다.

도심활성화기획단은 3담당 13명 규모이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현장 지휘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원도심을 권역별로 2인 1구역 담당제를 운영, 수시로 발생하는 원도심 상황들에 대한 즉시 보고체계도 마련된다.

고현덕 시 도심활성화기획단장은 “도청이전에 따른 상인들의 불안감 해소와 상권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관리는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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