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12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지원사업’ 대덕구평생학습원 우수기관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04 20:00: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1월 24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2년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의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지원사업’을 추진한 전국 60개 지자체 중 10개 우수기관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대전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대덕구 평생학습원이 선정되었다.



특히, 다른 수상 기관과 비교하여 지자체가 직접 토요프로그램 운영한 사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지원사업’은 지난 해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건전한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습하는 토요일 교육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한 사업이다.

대덕구는 지난 해 ‘행복한 대덕 로하스 G․P․S 토요학교’로 비전을 설정하고 대덕구평생학습원을 중심으로 관내 3개의 평생학습도서관을 연계하여 지역 청소년에게 토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사업 내용을 보면 ▲ 대덕 200리 로하스길 토요로하스생태학교 ▲ 저소득층을 찾아가는 배달강좌제 ▲ Green School(주말박물관스케치) ▲ Personality School(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어르신과 함께하는 1:1 멘토링 자원봉사프로그램) ▲ Smart School(경제교실, 청소년 인문학 희망콘서트, 자기주도학습캠프, 영어캠프 등)을 운영하였다.

특히, ‘대덕 200리 로하스길 토요로하스생태학교’는 대덕구만의 200리 로하스길을 개발하여 지역의 생태․문화․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88%의 높은 만족도로 2013년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안산평생학습도서관에서 실시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가사토 프로그램 중 ‘치유(Healing) 프로그램’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다.

대덕구는 2013년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토요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큰 호응을 받은 ‘200리 로하스길 토요로하스생태학교’는 올해에도 내용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역 초등학생 가족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3년도에도 지역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및 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토요일에 소외받는 아동․청소년이 없는 행복하고 활기찬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