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5일부터 독거노인 생활민원 기동팀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04 19:37: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5일부터 사회적 고립된 독거어르신의 위한 생활불편과 민원해결을 위해 생활민원 기동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민원 기동팀은 사회적 활동성, 경제력이 낮은 독거어르신에 대한 현장․수요 중심의 기동지원 체계를 구축해 독거어르신의 불편과 소외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동지원팀은 기동처리 초동대응반과 민간협력수행반 등 2개반 총 21명으로 구청 사회복지과(☎ 611-2396)내에 설치되며 독거노인 전문전화상담(☎1661-2129)와 연계돼 운영될 예정이다.

기동처리 초동대응반은 사회복지과와 복지정책과 직원으로 구성되며 민간협력 수행반으로는 (주)한화 대전사업장과 유성구노인복지관이 참여하고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인 ‘노(老)-노(老) 케어’ 참여자 60여명도 함께 한다.

구는 기동팀을 통해 독거노인 불편사항 접수와 독거노인 거주지 사전순찰활동을 통한 상담, 현장확인 초기대응 등을 할 계획이다.

기동팀을 통해 파악된 독거어르신의 불편사항은 ‘행복누리봄’의 희망날개봉사단이나 희망나눔 연료뱅크 등 희망복지 연계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혹한 속 겨울나기나 집수리, 청소 등 다양한 독거어르신의 생활불편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계층인 독거어르신에 대한 배려와 보호를 위해 생활불편기동반을 운영한다”며 “독거어르신들이 외로움과 소외감을 떨쳐내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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