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04 19:21: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자매결연도시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농수축산물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자매결연도시는 강릉시, 담양군, 무주군, 함양군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지역농축협은 쇠고기, 돼지고기 등을 사회적기업인 (주) 청화팜은 한방치약, 천연비누 등을 판매한다.

특히, 서구 마을기업으로 등록된 기성지역의 우명동 전통떡 사업단 무도리와 원정동 전통 된장사업단은 지역주민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된장, 청국장 등의 상품을 준비했다.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확보하여 농어촌 경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등 우리지역 주민에게 훈훈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서구 관계자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가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는 농어촌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도농교류와 상생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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