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공사 현장은 안전불감증 증폭
이태우 | 기사입력 2020-08-21 10:39:08

저녁 8시경 공사현장을 지나가는 도중 차량과 교행하는 순간 약해진 지반으로 차량이 전도

[단양타임뉴스 = 이태우기자] 사회적 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충북 단양군에서 발주된 건설현장 에서 안전불감증은 많은 문제가 있는것 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A건설에서 시공하고 단양군에서 발주한 올산리 큰골 관로정비공사로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일원 공사 현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경각심이 대두되며 전반적인 안전에 대한 주의가 강조되는 시기에 감독청의 허술한 관리에 공사주변의 주민과 민원인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4일대강면에 거주하는 K모(59세)씨는 저녁 8시경 공사현장을 지나가는 도중 차량과 교행하는 순간 약해진 지반으로 차량이 전도하여 부상을 입고 현재 치료 중인것으로 알려졌다.만약에 차량이 전복해 교량 아래로 추락 했다면 큰사고로 이어질뻔했다.

사고현장에는 추락 방지시설과 공사안내판 안전유도등 미배치 처음부터 막무가내식 공사로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다는것. 또한 소규모의 건설현장은 산업재해 위험성이 항상 노출돼 있다.

단양군 에서는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감독을 실시 법을 위반시엔 엄정한 조치가 따라야 할것이다.

건설현장의 기초적인 지반과 토사 붕괴에 대한 상식도 없이 공사를 할수있게 묵인한 단양군의 행태는 지탄 받아 마땅하다.

단양군 영춘면에 소재한 A건설에서 시공중인 이곳 공사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도물 공급을 목적으로 총공사비는4천여만원이다.현재 공정률 80% 9월에 준공 예정이다. 한편, 단양군 대강면 관계자는 공사현장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