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회, 2020년 새마을이동빨래방 봉사 시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5-06 19:46: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박경수)는 코로나19 생활방역에 맞춰, 홀로어르신세대에 묵었던 이불세탁 도움을 위해 새마을이동빨래방 봉사를 실시한다. 현재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유의하며 이동빨래방을 추진하는게 조심스럽지만 홀로어르신세대의 안부를 챙기며 세탁물 수거에서 전달까지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평소 직접세탁하기 어려운 이불빨래, 카페트, 의류등을 수거하여 무료세탁 해드리는 봉사다. 1.2톤 특수차량에 세탁기 2대를 장착하여 1일 6세대이상을 세탁봉사를 하고 있다.
순회일정은 5개구별 79개동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세탁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동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이 수혜가구 세대를 직접방문하여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건조하여 직접 배달해드리고 있다.
2019년도 1,012세대에 2,879점을 세탁봉사를 했으며 새마을이동빨래방은 복지사각지역에 놓여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2012년도 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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