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전찬익 | 기사입력 2020-04-27 16:19:37
[포항타임뉴스=전찬익기자]포항시는 2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 시정현안 설명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 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김정재(재선·북구), 김병욱(초선·남구)과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한진욱 포항시의회 부의장, 포항시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정여건을 공유하고 방역과 경제를 병행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다음의 주요 현안에 관한 핵심사항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연번

주요 현안

핵 심 사 항

1

포항지진특별법 시행

• 방재인프라(국가지진방재교육원, 지열발전 연구

기관, 트라우마센터 등) 관련 국비 확보 등

2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

• 포항유치의 타당성 및 효율성 부각을 통한 유치 협력

3

영일만 횡단대교 건립

• 총사업비 변경 승인과 건립 예산 확보

4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 경북도 내 차별화(바다전망, 접근성 등)된 컨벤션

센터의 필요성

5

포항 의과대학·병원 유치

•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안전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6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추진

• 예타 통과 및 사업비 감액 최소화

• 7대 기간 산업에 철강산업 포함 필요

7

시민 안심환경조성

•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

이강덕 시장은 “당선자들께서 포항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요청하고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해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재 당선자는 “지난해 포항지진특별법이 제정된 데 이어,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구제 지원 대상 및 범위 확대 등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뿐만 아니라 지진특별법 시행령 등 지역의 현안문제가 많은데 포항시와 힘을 합쳐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욱 당선자도 “지진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고통받고 있고 지역경제도 크게 위축되어서 여러모로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김정재 의원, 이강덕 시장과 함께 협력하여 우리 지역에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신속히 해결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기가 넘치는 도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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