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헌 예비후보자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 애쓴 공무원들 위로
송용만 | 기사입력 2020-03-16 18:49:10
미래통합당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선거구 황헌(60) 예비후보
[봉화타임뉴스=송용만 기자] 미래통합당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선거구 황헌(60) 예비후보는 16일 경북 봉화군청과 봉화군 보건소를 방문,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를 극복하느라 애쓴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황헌 후보는 16일 오전 군청 3층에서 열린 총리실과 각 자치단체가 화상으로 연결된 방역 대책회의를 참관한 뒤 군청직원들에게 “경북 북부 지방에서 유일하게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사후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와 관리로 안정 단계로 관리한 공무원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황헌 후보는 이어 엄태항 봉화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봉화군 청량산 일대를 세계적 휴양 명소로 개발하는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군청 방문 이후 황헌 후보는 봉화보건소를 찾았다. 황헌 후보는 “봉화군 보건소는 빠른 확진과 사후 관리에 주역을 담당한 기관으로 이번 사태 조기 관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하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에 앞서 황헌 후보는 오전 7시 30분부터 봉화읍 중앙시장 앞 상가와 택시 기사, 일반 시민을 상대로 인사를 건넸다. 특히 약국 앞에서 마스크 구입을 위해 긴 줄을 서며 기다리는 읍민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넸다. 황 후보는 그들에게 이번 선거가 갖는 의미를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투표 동참으로 소중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