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한정순 | 기사입력 2020-01-17 17:34:04

[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진천소방서가 설 연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소방서는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1월 23~28일(6일간)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 위치해 상황관리가 이뤄지고 ▲전통시장에 대해 1일 2회 이상 소방순찰을 강화, 24시간 화재예방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터미널, 쇼핑몰, 복합상영관 등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선제적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시청, 경찰, 군부대,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사시 상황전파 및 공조대응체제를 마련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과 소방장비를 100% 가동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것"이고, "올해는 다른 어느 해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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