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이버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우뚝서다
- 육군본부와‘사이버국방마트’운영…민간기업 국방산업진출 활성화 중심역할 기대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1 11:50:09

[대전=타임뉴스]대전시와 육군본부는 두 기관 공동 주최로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비무기체계 중심 전시회 ‘벤처국방마트’를 온라인 전시로까지 확대발전시키는‘사이버 국방마트’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단기적 일회적 오프라인 전시회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은 극대화하기 위하여 육군본부와 공동으로 개설하는‘사이버 국방마트’를 통해 군 관계자들의 최첨단 민간 개발품 및 상용품의 온․오프라인 거래를 활성화하여 대전이 우리나라 국방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이버 국방마트’가 구축되면 ‘벤처국방마트’ 뿐만 아니라 ‘2011 첨단국방산업전’ 등 市가 주최하는 국방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의 전시물품이 인터넷(www.cyber-defense.or.kr)과 육군본부 인트라넷에 탑재되어 육군본부 등 군 기관의 상시적인 비무기체계 소요 제기 플랫폼으로 활용되어 소요창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버 국방마트’구축을 위해 대전시와 육군본부는 2일(목) 육군본부 내에서 대전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와 육군 비무기체계사업단 간‘사이버 국방마트’개설 업무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협약은 비무기체계 관련 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마케팅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와 육군본부 간에 정기 실무위원회 가동, 관련 산업의 정보 공유, 국방관련 전시회와 세미나의 활동 지원 등 실질적인 대전 국방산업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 는‘사이버 국방마트’구축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계룡대에서 열리는 ‘제12회 벤처국방마트’와 더불어 올해 처음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방과학연구소, 육군교육사령부, 방위사업청과 공동주최로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첨단국방산업전’등 대전시가 주최하는 각종 국방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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