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미술교육과, 17번째 재학생 ‘열전‘ 展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1-11 12:45: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학과장 강주희)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제17회 열전’을 개최한다.
김승욱, 자아의 태동, 40x40x30cm, 나무젓가락에 스프레이

학생들의 자율적이며 창의적인 작품 활동으로 출발한 ‘열전’은 미술교육과 재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발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학생들은 중등미술교육예비교사로서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부지런히 창작의 세계를 경험하며 그 기쁨을 작품세계를 통해 나누고 있다.
이현진, confused days, 37×61cm, illustration

재학생 87명은 서양화, 한국화, 소묘, 디자인, 판화, 공예 등 평면과 입체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색감과 독특한 재료, 실험적인 표현기법 등이 돋보이는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강주희 학과장은 “창작과 배움의 과정은 향후 학생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열정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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