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남북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1-05 19:24: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회장 이창종)는 5일 서구청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평통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남북 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화합과 평화의 시대를 향해 함께 살아가는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 민주평통 서구협의회 이창종 회장,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350kg를 직접담가 북한 이탈주민 3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이창종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은 남한으로 넘어와 살면서 적응하는데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사랑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지와 안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북한이탈주민들도 지역사회와 함께 깊이 있는 소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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